2024. 3. 8. 02:32ㆍ카테고리 없음
골프 라운드에서 자주 마주치는 트러블 샷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골프장에서는 항상 완벽한 라이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러프, 디봇, 사이드 힐 등 다양한 트러블 샷에 잘 대처하는 것이 스코어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러프에서의 트러블 샷 대처법
러프에서는 볼이 깊게 파묻혀 있는 경우가 많아 클럽 페이스가 볼에 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로프트가 큰 클럽을 선택하세요. 예를 들어 5번 아이언 대신 7번이나 8번 아이언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볼은 스탠스의 중앙보다 약간 뒤쪽에 놓고, 손목의 힌지를 적극 활용해 볼을 띄워내는 느낌으로 스윙하세요.
디봇 샷의 정석
디봇 샷은 볼이 깊은 움푹 팬 자국에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디봇 샷을 할 때는 샌드 웨지나 로브 웨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볼 바로 뒤쪽 지점을 클럽으로 먼저 맞추면서 볼을 볼프컵에서 튀겨내듯이 쳐내야 합니다. 볼은 스탠스의 중앙에 두되 몸은 살짝 왼쪽에 위치시키는 것이 팁입니다.
사이드 힐 샷, 이렇게 하세요!
사이드 힐은 볼이 경사면에 있어 자세 잡기가 까다로운 상황입니다. 우선 항상 낮은 쪽 발부터 자세를 잡고, 어깨선은 경사면과 평행하게 맞추세요. 업힐에서는 클럽 페이스를 약간 열어주고, 다운힐에서는 살짝 닫히게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사이드 힐 샷은 7번이나 8번 아이언을 사용하면 볼을 쉽게 띄울 수 있습니다.
트러블 샷, 연습이 답이다!
트러블 샷은 많이 연습할수록 자신감이 생깁니다. 러프, 디봇, 사이드 힐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연습 샷을 해보세요.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을 만큼 충분히 연습한다면 어려운 상황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현명한 코스 매니지먼트가 중요해요
트러블 샷을 피하는 현명한 코스 매니지먼트도 잊지 마세요. 비거리에 욕심내기보다는 페어웨이 안착을 우선시하고, 그린 주변의 장애물은 전략적으로 공략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배운 대처법을 활용하고 꾸준히 연습한다면 실력이 점점 느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매 샷 자신감 있게 임하시기 바랍니다. 골프 라운드 즐기세요!